Monday, March 30, 2009

볼보이 어진

테니스장에서 공줍기 운동하는 어진.

DJ AJ

시디 플레이어를 너무 만지고 싶어해서 하나 사주었더니 아주 제대로 사용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음악부터...

줄세우기

전엔 줄세워주면 와서 흩뜨리기만 하더니 이제는 줄도 세우고 나름 이런저런 역할놀이도 한다.

장난감 가게에서 시운전

면이 좋아요

스파게티, 우동, 소면... 면이라면 일단 다 좋아하는 어진. 이날도 주먹밥 점심 다 먹고는 엄마 라면 한 가닥 얻어먹고 흐뭇.

드디어 녹기 시작한 모노나 호수

얼음낚시꾼도 모두 사라졌다. 지금은 다시 바다처럼 물결이 살랑살랑~

스토리타임

지난 학기(?)엔 음악교실이든 스토리타임이든 낯가림이 심해서 애를 태우더니만 요즘은 산만해서 애를 태운다. 가만히 집중해야 하는 스토리타임이 너무 지루하신듯.

Wednesday, March 4, 2009

세차장에서

조금 흥분하더니 무서운지 멀찍이 떨어져서 본다.

멘도타 호수에 가라앉는 자유의 여신상

배경만 보면 살바도르 달리의 그림같다.

내 머릿속의 멜로디

벌써 몇 달 된 이야기지만, 어진이는 종종 노래를 들려주고 있는 것도 아닌데 음악교실에서 배운 노래를 흥얼거리며 율동을 한다. 어른이면 놀라울 일도 아닌데 어진이가 그러니까 괜히 신기해서...

블록쌓기

거의 1년 전에 산 블록. 그동안은 쌓아주면 넘어뜨리기만 하고 도통 관심이 없더니 어느날부터 갑자기 잘 쌓고 논다. 매일 꿈속에서 연습했을까...

카메라 주세요!

어진이가 찍은 첫 사진

방향은 엄마가 맞추고...^^;

호수 위에서 놀기

발렌타인 데이 스페셜

장에 가서 아침 먹기. 오늘은 발렌타인 데이 스페셜 메뉴인 크레페. 올리고 보니 벌써 오래 전 사진.

새싹

잠깐 따뜻해졌다고 그새 고개를 내미는 강인한 위스콘신의 새싹들. 물론 그 뒤로 다시 눈에 덮이고 다시 눈이 녹고... 아직은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