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y 26, 2013

갠달프

반 친구들이랑 "브라보" 100개를 모아서 하게 된 카스튬데이, 어진이는 갠달프. 엄마가 정성들여 만든 모자보다 수염이 더 인기있었다는....

Lemonade for Sale

난데없이 레모네이드 장사를 해야되겠다고 해서,화창하고 좀 더웠던 날, 엄마의 도움으로 old-fashioned, homemade lemonade 장사에 나선 어진.

의외의 뻔뻔함, 큰 목청, 거스름돈 안 주기 등을 동원해 제법 많이 팔았다는...

수익금은 고스란히 레고 구입으로... 아이들의 코묻은 돈 모아 돈버는 레고...

채소밭, 뒷마당에서 피크닉

부엌 옆에 새로 만든 채소밭. Farmers' market에서 사온 딸기와 케일을 우선 심었는데, 딸기는 다람쥐가 다 먹어치우고 한 그루만 남았다는

피크닉 좋아하는 어진. 뒷마당에서 아빠가 만든 계란 샌드위치로 피크닉

허리를 쭉 펴고



오후엔 자전거타고 놀이터로...


간만에 따뜻했던 날, 오후엔 자전거를 타고 놀이터로...




여전히 숨바꼭질에 재주가 없는 어진이...






첫 Farmer's market, 치즈브레드, 꽃...



어진이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 레고

레고와 호빗. 요즘 어진이가 푹 빠져있는 것들. 호빗에 나오는 빌보 배긴스의 집을 만들었다. 매디슨 스타일이라 왼쪽엔 조그만 채소밭까지 있다.

뒷쪽에서 본 모습. 식당에선 갠달프와 난장이들과 함께 식사하는 장면을 연출...

레고에서 정식으로 나오는 세트보다 더 그럴 듯 하다는 중평...

이건 닥터 둠의 성.

시카고, 다음 날, 수족관에서

이번 시카고 여행의 주 목적이었던 수족관.
시작부터 별로 기분이 내키지 않은 어진.

그나마 좋아했던 해파리들...

고래쇼에는 뜻밖에 냉담...

집에 가고 싶은 생각 밖에 없는 어진...

마침내 집에 간다고 신난 어진. 다른 일정 취소하고, 집으로...

봄방학, 시카고, 첫 날...

봄방학 끝의 주말,아트 캠프 끝나고, 치과에 들려 시카고로...


고기구워 먹는 거 좋아하는 어진이. 조선옥에서 지원이와 재회.

어진이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

어진이가 매디슨에서 가장 좋아하는 식당, 블루 플레이트 다이너의 밀크 쉐이크가 그 중의 하나.

첫 설겆이...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설겆이를 하고 싶다고 해서...

어진이의 베프 Josie

오랫만에 사진 정리. 길고긴 겨울 끝의 사진 부터...
같은 반의 친구 죠세핀과 방과후 데이트. 어진이가 제일 좋아하는 피자, 아이스크림, 그리고 도서관까지...

안타깝게도 죠세핀은 이번 학기를 끝으로 하와이로 이사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