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February 27, 2010

친구랑

생일이 어진이보다 네 달 빠른 친구 가온이. 처음에는 어진이를 때리기도 하고 그러더니 금새 익숙해져서 이제는 대체로 잘 논다. 어진이도 이제는 맞고 울기만 하지 않고, 하지마, 때리지마, 하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