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rch 25, 2012

어진이의 새 자전거

할아버지가 사주셨던 자전거가 너무 작아져서 어제 자전거가게에 가서 큰 자전거로 업그레이드. 오늘 Wingra 호수가에서 시운전.



좋은 날씨 즐기기

이건 지난 주말 사진. 오랫만에 수목원에서 산책하고 오는 길에 무빙세일에서 낡은 크로켓 세트를 공짜로 얻어와 엄마와 연습 중인 어진.



March Madness

한동안 초여름같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책이 다시 우리 가족의 중요한 일과로... 산책도 스타워즈를 테마로 하지 않으면 안되는 어진이. 집 근처 숲속에 사람들이 나무로 지어놓은 움막이 Ewok의 집이 되기도 하고 Wampa의 동굴이 되기도 하고...





Sunday, March 18, 2012

플로리다 여행 Day 7

플로리다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부터 호텔 수영장을 독차지하고 놀다가 오후엔 다시 바닷가로. 며칠 바닷가에서 놀았다고 제법 폼이 나는 어진. 저녁엔 호텔 뒷뜰에서 정든 아저씨 아줌마들과 마지막으로 저녁식사. 마치 자기가 호스트인 듯 테이블을 돌아다니며 재롱을 떨었다는...





플로리다 여행 Day 6

오후에는 미국에서 가장 좋은 Public Beach라는 Siesta Keys비치에 가서 놀고, 저녁에는 탬파에가서 레드삭스-양키스 야구경기 관람. 유난히 고운 Siesta Keys의 모래로 Merman으로 변신한 어진.




Ritz-Carlton Sarasota Beach resort



플로리다 여행 Day 5 (Part 2)

호텔 비치리조트라서 사람도 많지 않고, 수영장과 핫텁도 있고, 샤워랑 다른 시설도 잘 되어있어서 어진이 놀기에 좋았던 바닷가. 엄마랑 모래찜질도 하고 아빠랑 바닷가 산책하다가 돌고래도 보고, 해지는 해변에서 통돼지 바베큐로 저녁식사로 5일째 일정을 마무리.




플로리다 여행 Day 5 (Part 1)

오전에 아빠 일하는 동안 엄마랑 어진은 서커스 뮤지엄에서 놀다가 호텔로 돌아와 아빠랑 호텔 테라스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드디어 바닷가로...




플로리다 여행 Day 4

사라소타로 돌아와서 첫날. 호텔이 무척 맘에 드신 어진, 방에 들어서자마자 완전 흥분. 오전에 아빠 일하는 동안 호텔 수영장에서 엄마랑 신나게 놀고, 오후엔 보트를 타고 맥주(엄마와 아빠)와 소다(어진)를 마시며 해안가를 돌아보았다.





비디오게임 속의 엄마와 어진

Epcot에서...

플로리다 여행 Day 3

디즈니월드에서 이틀째. Animal Kingdom과 Epcot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Epcot으로. 어진이와 엄마 아빠가 다 같이 좋아할만한 탈거리가 많아서 좋았다. 캘리포니아 상공을 나는 Soaring, 그리고 자동차 시운전 트랙을 도는 Test Drive가 특히 괜챦았음.



스플래쉬 마운틴

디즈니에서 보낸 이틀을 잘 요약해주는 사진이라고나 할까... 이후로 어진은 엄마 아빠 겁쟁이라고 놀리고 있음.

플로리다 여행 Day 2

디즈니에서의 본격적인 첫 날. Magic Kingdom으로 아침 일찍부터 출근. 터무니없이 비싼 입장료를 내고 들어간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불꽃놀이 끝날 때까지 열심히 놀았음.





플로리다 여행 Day 1

워크샾때문에 플로리다에 가는 아빠를 따라서 자율 봄방학 여행에 나선 어진. 디즈니월드가 있는 올랜도에 도착한 첫 날 오후. 도착하자마자 호텔 수영장에 풍덩. 저녁을 먹으로 다운타운 디즈니에 나간 김에 레고가게에 들려서 스타워즈레고를 하나 더 사고야 마는 집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