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작해지는 뒷머리 때문에 엎드려 자는 것도 빨리 배워야 하겠지만 스스로 잠드는 것도 배워야 할텐데 마침 의사 선생님의 격려(우리에겐 협박?)에 힘입어 시도한 수면교육. 혼자 아기침대에 누워 우는데 5분, 10분, 15분 간격으로 가서 달래던 중 결국 와락 토해버린 어진이. 수면교육이고 뭐고 다시 목욕하고 옷 갈아입고는 원래 하던대로 다시 엄마 젖먹고 아빠엄마 침대에 누워 잠들었다. 그래도 워낙 울다 지쳤는지 한 서너시간은 엎드려 주무심. 사진은 지난 번에 찍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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