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October 27, 2012

Jack-O-Lantern 2012


머쉬멜로우로 이빨까지...

첫번째 리싸이틀



얼마 전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어진이. 동네 교회를 빌려 선생님의 다른 제자들과 함께 첫 번째 리싸이틀. 학생의 반은 아시아계였던 듯...

늦가을 아침의 등교길

겨울이 멀지 않은 매디슨...

또는 아직은... 올해는 날씨가 널뛰기

선생님과 춤을...



어진이 학교에서 첫번째 팟럭 디너 파티. 저녁먹고 선생님들과 함께 춤추고 놀기. 어진이랑 같이 춤추고 있는 분이 어진이 담임선생님이신 Maestra Mellisa.

Tree Farm 2012

올 해도 Tree Fram에 배추와 무우 등을 캐러 다녀왔다. 두 번 씩이나... 김치 냉장고에는 내년 봄까지 먹을 김치와 깍두기, 물김치로 가득하다. 먹거리 걱정없는 지금 같은 세상에도 이런게 맘이 든든한데, 옛날엔 정말 어떤 기분이었을까 싶다.

고추밭에서 엄마를 돕고 있는 어진.

펌킨팻치에 핼로윈 펌킨도 고르고...

힘자랑도 좀 하시고...

코츠왈드를 연상시키는 Tree Farm의 인근 풍경

Saturday, October 6, 2012

늦가을의 Mirror Lake

추석이 낀 주말, 매디슨 근교의 Mirror Lake으로 올 해 (아마도) 마지막 캠핑을 다녀왔다. 낮에는 날씨가 무척 포근했는데, 밤에는 침낭 안에서도 제법 쌀쌀...

철 지나 한적한 호수가 모래사장에서 한참을 신나게 놀았다.


엄마와 호수가에서 한가한 시간을...


밤에 제법 추워서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불을 피워 한참 몸을 녹였다.

텐트 바로 옆 절벽아래로 길게 펼쳐진 Mirror Lake.

가장 늦게 일어나 커피마시는 엄마.

엄마와 어진의 다정한 시간



초가을 토요일 아침의 산책

벌써 한 달 쯤 전, 초가을 분위기가 물씬했던 토요일 아침, 집근처 호수로 긴 산책. 지금 매디슨은 벌써 만추...



등교 첫 날

드디어 킨더에 들어간 어진. 벌써 한 달이 지났네. 스페인어를 써야 되고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어여 되고, 스트레스가 좀 있는 것 같긴 하지만 잘 적응하고 있는 듯.



코스프레

베트맨에 나오는 한 캐릭터라고...

요즘 한참 빠져있는 해적. 요즘 이런 저런 캐릭터 카스튬 만드는 걸 즐기는 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