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 diary
Tuesday, November 20, 2007
아빠와 독서시간
예쁜 책을 좋아하는 어진 엄마. 하지만 책을 읽어주다 보니 예쁜 그림만이 좋은책의 충분조건이 아니라는 것을 더더욱 느끼고 있다. 영어책을 읽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문장의 리듬이나 각운, 짜임새 있는 이야기 등이 얼마나 중요한지... 어진이도 좋아하는 짧은 책 Mouse Count와 좀 길긴 하지만 잘 설계된 이야기에 감탄하게 되는 Ox-Cart Man이 요즘 우리가 제일 많이 읽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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