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일은 늘 더웠던 것 같은데, 이 날은 아주 쾌청한 날씨. 동네 성당의 주차장에 퍼레이드를 위해 모인 동네 주민들 |
성당 주차장에서 동네 공원까지 행진. 스쿠터를 끌고 나간 어진은 엄마 아빠 아랑곳 없이 총알같이 나아감. |
공원에서는 음악, 음식, 온갖 행사와 게임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런 행사에서 아이들에게 언제나 가장 인기있는 페이스 페인팅. 한참 줄을 서서 기다려 흑룡분장 중인 어진이. 사람들이 자꾸 베트맨이라고 생각해서 계속 설명을 해줘야 했다는. |
농구공 넣기 시랍. 세 개중 두 개나 성공해서 상품 받는데 성공. |
어진이에게 일등상을 받아주겠다고 축구 페널티킥에 나선 엄마. 아주 우스운 성적으로 사탕하나 받고 말았다. |
전 날 야구때문에 늦게 자서 잠이 부족해서인지 기분이 영 별로였던 어진이... 결국은 엄마와 아빠의 협박으로 낮잠을 자야했다. |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