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y 16, 2011

놀이터로의 산책

날씨가 따뜻해지고 해가 길어지면서, 저녁먹고 집근처 공원의 놀이터까지 산책을 자주 나가게 된다. 오늘은 엄마가 민들레를 모아 화환을 만들어 주었는데, 그걸보고 자기도 만들겠다며 민들레들을 못살게 구는 어진.



Friday, May 13, 2011

갑자기 찾아온 여름

얼마 전까지 으슬으슬한 날씨였던 매디슨에 갑자기 찾아온 여름. 물론 하루이틀 이렇고 다시 흐림. 그러거나 말거나 신난 어진.



Sunday, May 8, 2011

Happy Mother's Day 2

젖은 바지를 말리고, 이전 동네에 살 때 자주 가던 blue plate diner에서 오랫만에 들렸다. 기다리는 동안 식당 앞에서 분필로 얼굴에 그림을 그린 어진. 배경에 Barrymore Theater에 "Listen to your mother"라는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밀크쉐이크와 맥&치즈를 배불리 먹은 어진은 집에 오는 길에 곯아 떨어졌지만 도착하자 마자 깨서 옆집 헨리와 또 오후 내내 뛰어 놀았다.



Happy Mother's Day 1

날씨가 좋았던 Mother's day 일요일. 아침 챙겨 먹고 오랫만에 자전거를 타고 Olbrich Garden으로 향했다. 이제 트레일러에 앉아있기에는 좀 큰 것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별 불평없이 잘 앉아있는 어진. 유난히 추웠던 봄 날씨 탓에 이제 꽃들이 한창 피기 시작했다. 아름다운 Meadow Garden에 잠깐 앉아있다가 분수에 가서 바지를 흠씬 적신 어진. 다행히 좋은 봄볕에 바지가 금방 말랐다.



Sunday, May 1, 2011

모자2

동네학교 벼룩시장에서 산 플라스틱 철모를 쓰고 좋아하는 어진. 저렇게 웃으면 영락없이 엄마. 같은 날 오후. Willy Street Coop에서, Mr. or Mrs. Potato head랑...

모자1

선룸에서 뒹굴거리는 사진 한 두장 더... 오랫만에(?) 사이좋은 모자지간.

The view from my window

5월 1일, 일요일 아침. 내 창 밖의 풍경. 참, 이 블로그에 있는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노파심에...)

선룸의 계절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거실에서 선룸으로 철새처럼 이동. 비오는 토요일 오후에도, 햇빛이 따사로운 일요일 아침에도 선룸에서 세 식구가 뒹굴뒹굴...


lazy sunday

일요일 아침. 아빠랑 책읽기. 그런데 별로 열심히 듣지 않고 있는...

소풍

Preschool보다 훨씬 재미있어하는 한글학교의 봄 소풍. 한글학교에 매일 갔으면 좋겠다고... 하지만 일주일에 한 번 뿐인 한글학교.

farmer's market

토요일 아침 farmer's market에 가서 매콤한 치즈빵과 커피를 들고 capital square를 한바퀴도는 의식이 다시 시작됨. 매디슨에도 봄이 왔다는 증거.

단짝

가온이와 학교 Geology Museum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