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일정이 주말을 끼고 있어서 일요일은 다 함께 고잇밸리라는 곳에 하이킹을 갔다. '영국의 전원풍경'을 생각하면 떠올릴 돌담과 나무들로 이루어진 구획에 양이나 소, 말 등이 군데군데 뿌려진 데에 가끔씩 모여있는 예쁘고 아담한 돌집들. 이 풍경을 유지하기 위해 이 지역 목축업에 보조금을 주고 있다고 한다. 때마침 내린 차가운 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잘 따라 걸어 준 어진. 코스를 끝까지 걸은 아빠를 기다리며 상으로 펍에 가서 '아이감자' 점심.
Wednesday, June 29, 2011
Tuesday, June 28, 2011
Quarry Bank Mill
Monday, June 27, 2011
Crewe Hall
Sunday, June 26, 2011
기차
어진의 영국여행기
무려 2주간의 일정으로 영국을 다녀왔다. 아직은 이런 여행을 하기에 너무 어린 것이 아닌가 걱정했는데 대체로 잘 따라주어서 대견. 우리 중 유일하게 시차의 영향도 전혀 없었고 매디슨으로 돌아올 때가 되자 영국에서 매일매일 있고 싶다고까지... 타고난 여행체질? 비디오는 환승공항에 내려 맘대로 움직일 수 있게 되자 신이 난 모습.
Sunday, June 5, 2011
farewell party
지난 2년 동안 다녔던 Creative Learning Center에 마지막으로 간 날, farewell party에서 정신없이 Signie를 열심히 쫒아다니는 어진 (반에서 제일 예쁨^^). Costume Party였는데, 정신없는 엄마 덕에 파티의 주인공인 어진이만 평상복... 영국에 갔다 오면 집앞의 다른 유치원으로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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