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December 26, 2008

고양이

야옹하는 소리를 종종 내어 줘서 그런지 고양이를 좀 좋아하는 어진. 고양이 모양으로 생긴 오븐장갑을 안고는 뽀뽀하는 모습이 좀 안스러워서 고양이 인형을 사줬다. 어진이가 뽀뽀할 때 묻은 침 때문에 이 고양이는 이틀만에 벌써 얼굴털이 뻣뻣해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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