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December 26, 2008

안개낀 오튼공원

하루종일 자욱하게 낀 안개. 오후에 집 앞 오튼공원에 산책다녀오다. 정강이까지 푹푹 빠지는 눈밭에 홀로 선 램프가 소설 <나니아 연대기>의 한 장면을 연상케했다.

1 comment:

  1. 볼터치 한 어진~
    그때의 추위가 그대로 전달되는 것 같네.
    Happy holiday!~

    -현경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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