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December 18, 2009
Monday, December 14, 2009
마지막 동물원 방문
Friday, November 20, 2009
인간 어진
1. 아침에 눈 뜨자마자 한참 기침을 해 대는 엄마에게, 세상에서 가장 달콤하고 상냥한 목소리로 "Are you okay, Mommy?" 하고 묻는다.
2. 콘택트렌즈를 끼느라 눈꺼풀을 뒤집는 엄마를 보고, "엄마... 스너비 됐어." 참고로 세서미 스트리트의 스너피 사진은 왼쪽에.
3. 언젠가부터 "아뽀따또 **"라고 하는데 "포테이토, 포타토..." 어쩌고 하는 노랫가사인 줄 알고 맨날 Let's Call the Whole Thing Off를 틀어줬었는데 어느날 그게 I'd like to... 의 의미인줄 깨달은 아빠엄마. 어쩐지 약간 반응이 이상하더라니... 이건 어진이만의 별나라말.
Wednesday, November 18, 2009
Monday, November 16, 2009
Wednesday, October 21, 2009
Criss Cross Apple Sauce
Criss cross apple sauce
Spiders crawling up your back
Cool breeze
Tight squeeze
Now you've got the shivers
간지러운 척 연기에 힘쓰는 엄마...
Tuesday, October 20, 2009
Monday, October 19, 2009
Sunday, October 18, 2009
Friday, October 9, 2009
Simon
잠시 윗집 사이먼을 봐 주게 되었는데, 어진, 처음에는 좋아서 장난감도 주고 놀다가 낯가림 하는 사이먼이 울기 시작하자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했다. 그래도 사이먼을 안아주고 달래는 엄마한테 징징대지 않으니 의젓한 형아라고 할 만 하네... 이젠 기저귀만 떼면 되겠다. 흐흐...
Sunday, October 4, 2009
Tuesday, September 29, 2009
Tuesday, September 8, 2009
Wednesday, September 2, 2009
데이케어
공식 첫 등교일.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인 <데이케어 데이>를 읽어주면 열심히 듣길래 지난 한 달 간 비슷한 류의 책들을 집중적으로 읽어준 덕인지 별 무리없이 잘 진행되었다. 예비주간 동안 세 시간 정도 가곤 했는데 그동안은 전혀 엄마를 찾지 않아서 이거 섭섭해해야 하는 건가 할 정도였는데 공식 첫 등교일이었던 지난 월요일에 예정보다 한 시간 일찍 데리러 갔더니 엄마를 발견하고는 좀 울먹이는 걸 보니 그래도 나름 마음이 힘들었나보다. 엄마 보고 싶었어? 하는 질문에 네~ 하고 분명하게 말하는 어진이. 그래도 담날 아침이 되니 또 데이케어 가잔다.
자전거의 날
우리집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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