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y 18, 2014

2014년 5월: 더 바빴던 일요일

바빴던 토요일에 이어 더 분주했던 일요일. 오후에 축구게임에서 돌아와서는 얼마나 피곤했던지 백만년만에 긴 낮잠을 다 잤다는...

전 날 11시가 되어서야 잠들었지만 아침잠 없는 시후가 6시에 일어나는 바람에 7시 전에 다 기상. 팬케잌 아침식사. 오렌지 주스로 건배. 
아침 먹는 동안 닌자고 사운드트랙을 배경음악으로. 새로운 노래가 나올 때마다 제목을 확인해야하는 아이들.
아침먹고 무기를 하나씩 들고 괴물 잡는 모험에 나섰다. 
괴물이 사는 동굴 발견
어느 새 괴물들은 도망가고 비어있는 집에서 한참을 놀다 왔다. 
재민이가 너무 좋은 어진. 점심에는 성당 피크닉에 가서 친구들과 한참을 더 놀고, 오후에 축구시합.
축구시합 할 때 즈음엔 이미 너무 피곤해서 만사가 귀챦아진 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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