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같아서는 옆의 형아 누나들처럼 호숫물에 뛰어들고 싶지만... |
파노라마로 찍은 저녁나절 호수가의 풍경 |
엄마랑 설정샷.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맥주랑 아이스크림을 즐기고 있다. |
호수의 북쪽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출발. 구름이 잔뜩 끼고 바람이 많이 부는 수상한 날씨.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고 날도 개어서 등산하기 좋은 날씨. |
얼마 못가서 첫번째 휴식. |
가파른 길을 좀 오르면 이런 풍경이 나온다. |
꿀맛같은 휴식. |
호수의 남쪽 비치에 있는 피크닉 테이블에서 간식을 먹는 중. 호수 저 반대쪽에서 출발했으니 제법 먼 길을 왔다. |
등산의 마지막 고비인 Devil's Doorway로 가는 길. 암벽등반에 도전 중인 어진. |
흔들바위 근처에서 엄마와 함께 |
지나가던 등산객이 찍어준 가족 사진 |
Devil's Doorway에 마침내 도착 |
4시간 가량 걸린 등산길,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
피크닉에서 가장 재미없는 시간은 밥먹는 시간. 이 아까운 시간에 앉아서 밥을 먹어야 하다니... |
아빠의 재촉으로 눈물을 흘리면서 밥을 다 먹고 친구들과 공원 대탐험에 나선 어진. |
보트도 타보고 싶은데 열쇠가 잠겨있어서... |
스플레쉬 파크에서 신나게 물놀이 시작. |
갈아입을 옷도 없는데 흠뻑 젖어버린 꼬마들. |
볕이 따뜻해 그나마 다행. 골체미 자랑중인 어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