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 diary
Thursday, June 5, 2014
2014년 6월: 동네 Pub에서 저녁
우유부단한 엄마 아빠와 달리 항상 원하는게 확실하고 구체적인 어진이. 이 날은 학교에서 오자마자 동네에 있는 펍 '게이츠&브로비'에 가서 치즈버거를 먹어야 되겠단다. 마침 날씨도 좋아 세 식구가 슬슬 걸어가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왔다. 이제 제법 큰 치즈버거 하나를 다 먹어치우는 어진. 많이 먹고 부지런히 자라야 할 듯.
아빠만 맛있는 맥주를...
아직도 가끔씩 엄마 아빠 무릎에 앉고 싶어한다. 얼마나 더 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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