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는 스플레쉬 공원에서 성당 친구들과 피크닉. 그리고는 바로 아빠 학교 동료들과 아빠 테뉴어 파티. 날씨가 너무 좋아서 더 좋았던 주말이 끝나가는 아쉬움. 집에 돌아오는 길, 차 안에서 "이번 주말 너무 너무 좋았어. 그런데 주말이 너무 짧아서 싫어." 아빠 엄마도 주말이 더 길었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이제 한 주 더 있으면 진짜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피크닉에서 가장 재미없는 시간은 밥먹는 시간. 이 아까운 시간에 앉아서 밥을 먹어야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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