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y 18, 2014

2014년 5월: 더 바빴던 일요일

바빴던 토요일에 이어 더 분주했던 일요일. 오후에 축구게임에서 돌아와서는 얼마나 피곤했던지 백만년만에 긴 낮잠을 다 잤다는...

전 날 11시가 되어서야 잠들었지만 아침잠 없는 시후가 6시에 일어나는 바람에 7시 전에 다 기상. 팬케잌 아침식사. 오렌지 주스로 건배. 
아침 먹는 동안 닌자고 사운드트랙을 배경음악으로. 새로운 노래가 나올 때마다 제목을 확인해야하는 아이들.
아침먹고 무기를 하나씩 들고 괴물 잡는 모험에 나섰다. 
괴물이 사는 동굴 발견
어느 새 괴물들은 도망가고 비어있는 집에서 한참을 놀다 왔다. 
재민이가 너무 좋은 어진. 점심에는 성당 피크닉에 가서 친구들과 한참을 더 놀고, 오후에 축구시합.
축구시합 할 때 즈음엔 이미 너무 피곤해서 만사가 귀챦아진 어진...

Saturday, May 17, 2014

2014년 5월: 바쁘던 토요일 오후

언제나 주말이 주중보다 더 바쁜 듯...

계속되는 봄맞이 집 단장. 오늘은 엄마가 페인트 붓을 잡았다. 페인트칠 하기 좋은 날씨.

피크닉 테이블을 놓아두고 굳이 잔디위에서 피크닉 런치를 드셔야 된다는 어진. 

점심은 그릴위에서 요리한 브랏 소세지 김치볶음. 꽤 매운데 어진이가 너무 좋아하는 메뉴. 김치의 매콤한 맛, 브랏 소세지의 짭잘 달콤한 맛, 그릴의 스모키한 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진다는...

점심 후에는 어진이가 요즘 가장 좋아하는 동네의 공원에 가서 비밀기지 건설. 

비밀기지 지붕 아래에서...

성당에 가기 전 호수가에서... 저 큰 아이스크림이 "스몰" 사이즈... 과자까지 다 먹어치우는 어진. 

미사 마치고 성당 친구 시후와 재민과 슬립오버. 이 시간까지 안자고 키득크득... 결국 엄마한테 크게 혼나고 눈물 글썽글썽...

2014년 5월: 축구시합 2

아주 아주 바빴던 토요일. 아침 아홉시 축구시합으로 시작. 늦잠 잔 엄마 아빠때문에 약간 지각했지만 열심히 뛴 어진이.

오늘 경기는 어진이 학교 운동장에서... 아침에는 날씨가 약간 쌀쌀해서 긴 바지를 입고 뜀.

교체되어 달콤한 휴식을 즐기는 어진. 

Thursday, May 15, 2014

2014년 5월: 어진 미카엘 임.

어진이가 유아세례를 받는 날. 점심에는 아빠랑 자전거타고 Blue Plate Diner에 가서 점심을 먹고, 성당가기 전에 멘도타호수가에서 아빠랑 책을 읽다가 저녁에 성당에 가서 미카엘이 되었다. 세례식 사진은 나중에...

그 먼 길을 자전거를 타고 간 까닭은... 바로 이 밀크쉐이크. 어진이 한 잔, 아빠 한 자, 그리고 저 스테인리스 스틸 컵 안에 또 한참이 남아 있다. 이게 다 합해서 1인분... 
세례식을 위해 말끔하게 차려입고 타이까지 맨 어진.
어진이 마음에 평화를 주세요. 
저 주스를 마시다가 결국 흰 셔츠에 좀 흘리셨다는...

2014년 5월: 어느 화창한 토요일

화창했던 오월의 첫번째 토요일. 아침엔 일찍 일어나 잠꾸러기 엄마를 두고 아빠랑 둘이서 긴 산책. 낮에는 이웃의 엘리자베스랑 플레이 데이트.

산책 중 윙그라 호숫가의 공원에서. 한 두주 사이에 봄 풍경이 물씬해진 매디슨.
어이, 거기 젊은이, 뭐하는 건가?
평화로운 토요일 이른 아침의 윙그라 호수.
집에 돌아오는 길에 글렌웨이 놀이터에서 한참을 놀고...
엘리자베스랑 피크닉 테이블에서 점심먹고 코스프레 중. 

2014년 5월: 여기는 어디?

또래의 친구들이 몇 있어서 성당에 가는 걸 좋아한다. 맨 뒷 좌석 계단 아래에 아지트를 만들고 친구 시후와 놀고 있는 어진이.

2014년 5월: 독서의 계절?

책을 좋아하는 어진이. 세 식구가 같이 책을 들고 뒹구는 시간이 많아져서 좋다. 철인 3종경기를 마친 날 밤, 어진이 침대에서 같이 책을 읽다가 잠이 들다.

2014년 5월: 어진이의 첫 철인 3종 경기

매디슨의 어린이 철인 3종경기에 출전한 어진이.

첫번째 코스는 자전거. 다른 선수들 사이에서 자전거를 타고 출발 준비

빠른 속도로 아빠를 여유있게 제치고 골인하는 임어진 선수

다음은 마라톤. 아빠의 격려를 받으면서 전력 질주.

마지막 코스, 수영을 위해 다이빙 준비

아무 장비의 도움도 없이 역영 중인 어진이.

수영을 끝내고 빛나는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

음, 여기도 금메달, 저기도 금메달...


2014년 4월: 축구 봄시즌 개막

미드베일 얼룩말 축구단 2014년 봄 시즌 첫 경기. 겨울사이에 부쩍 자란 아이들... 화창한 봄날씨 속에서 시즌 개막. 새로운 흰 유니폼을 입고 화이팅!


2014년 4월: 봄방학

아빠 연구실에 가서 노는 걸 유난히 좋아하는 어진. 봄방학을 맞아 아빠 연구실에서 하루를 같이 보냈다.

아빠 테블릿가지고 놀기. 아빠 연구실 곳곳이 어진이의 작품들로 가득.

연구실 근처 기숙사 식당에서 치킨누들수프로 점심식사. 옆에 있는 건 애플주스 (맥주가 아니라).

전망이 좋은 식당. 날씨가 좋은 여름엔 더 전망이 좋은...

2014년 4월: 야구장 나들이

오랫만에 밀워키에 야구를 보러 간 토요일.

흐리고 쌀쌀한 날이어서 지붕을 닫고 경기. 역시 야구는 여름에 열린 공간에서 봐야 제 맛이 나는 듯...

어진이를 몹시 행복하게 해준 나초

파울볼을 잡기 위해 새로 산 글러브까지 가지고 같으나 허탕. 요즘 저 글러브로 아빠랑 맹력하게 캐치볼 연습 중

렛츠고 브루어스! 직접 만든 핸드사인을 들고 응원하는 어진. 

어진이의 응원덕분에 밀워키의 승리!

매디슨에 돌아와서 저녁을 먹으러 간 식당에서 주방아저씨들과 금새 친해진 어진. 나중에 디저트를 직접 서빙하기까지...

2014년 봄 사진 정리: 3월

아직 유난히 추웠던 겨울의 끝자락이라서 그런지, 3월엔 별로 찍은 사진이 없다.

새로 생긴 홍콩식 국수집에서 음식을 기다리면서. 국수가 제법 먹을 만하다.

아빠랑 머리 깍으러 가서. 젤을 발라 넘긴 머리를 어찌나 흐뭇해하는지.

Monday, February 3, 2014

동네 EVP 커피에서.

눈오는 토요일 아침, 늦잠자는 엄마를 피해 (위해?) 동네 사랑방 EVP커피에 갔다. 가장 좋아하는 의자를 차지하고 불량한 자세로 독서중인 어진...


학교에서

학교에서 팟럭 디너가 있었던 날.

어진이의 자화상. 파란 피부에 다리에 털이 많이 났다

선생님이 찍어주신 가족 사진. 어쩐지 쑥스러운 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