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 diary
Thursday, July 5, 2012
Madeline Island Camping Day 2
둘쨋 날. 아침먹고 느지막하게 Town Park Beach로 직행. 약속대로ㅋㅋ 카누를 타고 Lagoon을 한 바퀴 돌아보고, 오후 내내 Beach에서 놀았다. 날이 따뜻했는데도 물이 차가워 입술이 파래진 어진, 모래에 갇혀 덥혀진 물 웅덩이가 자기 Hot Tub이라며 거기에서만 한참을 놀았다.
어진이에게도 처음으로 노를 줘 봤지만, 처음에 서너번 하더니 힘들다며 엄마 아빠가 다 하랜다.
물결이 전혀 없어 카누 타기에 아주 좋다.
엄마는 시원한 그늘에서 독서 삼매경. 어진은 햇볕을 쪼이며 몸을 덥히고 있다.
햇볕가지고는 안되서 결국 엄마 품으로...
최후의 해결책은 "Hot Tub". 아무도 못 들어오게 하며 혼자 신나게 놀았음.
아, 따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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