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ly 5, 2012

Madeline Island Camping Day 1_Part 4

첫날에 대한 마지막 포스팅. 포스팅하다 보니 첫 날 참 많은 일을 했다는... Town Park Beach에서 신나게 놀고 텐트로 돌아와 저녁먹고 당연히 머쉬멜로우 구워드시고, 텐트에서 책도 좀 읽고 해지고 난 Beach를 산책도 하며 긴 하루를 마무리. 워낙 북쪽이라 날이 참 길다.

이제 제법 능숙하게 머쉬멜로우를 굽는다. 탄 걸 먹으면 건강에 안 좋다고 엄마에게 세뇌를 받아 태우지 않으려고 온갖 노력을 기울인다.

이번 여행엔 세 사람 모두 책을 많이 읽었다. 어진이는 스타워즈 책과 틴틴 만화책을 열독.

해질녘 Barrier Beach에서...


엄마는 먼 산 바라기, 어진이는 또 모래 장난. 샤워하고 모래장난 했다고 엄마한테 혼났다.

자전거를 빌리러 간다고 했더니 텐트 옆의 나무 껍질을 주워 자전거 빌리는 곳으로 가는 지도를 어진이가 그려줬다. 다음 날 카누를 타러 간다고 했더니 카누 빌리는 곳도 추가로 그려주었다. 

1 comment:

  1. I love love love the one of AJ and Yeonhee in the tent! So sw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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