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ly 7, 2011

Snowshill Manor

진귀한 물건 모으기 좋아하는 옛 갑부의 집과 영지였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 집 내부의 물건들은 구경을 못했지만 정원만큼은 영국에서 본 중 가장 갖고 싶은 정원이었다. 장원이었던 만큼 영지의 대부분은 자급자족을 위한 과수원이거나 목장이거나 그런 식이지만 집 주위의 정원은 규모는 비교적 작아도 구석구석 흔히 볼 수 없는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하고 모퉁이마다 다른 맛이 있어 지루하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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