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November 2, 2008

원숭이 친구

사방팔방으로 돌아다니는 어진이를 위한...

아빠랑 놀이터에서

이제 그네보다는 미끄럼틀을 태워달라고 난리다. 숨바꼭질 좋아하는 어진.

Monday, October 20, 2008

전화걸기

핸드폰만 쓰는 어진아빠엄마. 전혀 다른 장난감 전화를 보고는 능숙하게 전화를 건다. 신기해...

신났어!

저녁 먹다 잠든 어진이

엄마랑 장보기

집근처 가게에 걸어서 장보러 간 어진이. 온갖 낙엽들에 참견하느라 5분이면 될 거리가 30분은 족히 걸려 결국 어진이랑 장바구니를 다 안고 돌아오느라 기진맥진한 어진엄마.

아빠와 함께 산책

토요일 아침 엄마가 자전거 타러 간 사이... 이제 겨우 걸음마 하면서 유모차를 밀겠다고...

Saturday, October 11, 2008

Devil's Lake


매디슨에서 차로 한 시간 미만 거리에 있는 데블스 레이크에 다녀오다. 날씨도 좋고 단풍도 좋고 삼겹살 바베큐도 맛있고 아이들은 맘껏 뛰놀았던, 모두가 행복했던 토요일.

화창한 날에


동물원에 간 어진

길에서 강아지만 보면 흥분하는 어진. 처음으로 동물원에 데리고 갔다. 처음에 오랑우탄을 보고 엄청 흥분하더니 약 10분후부턴 뭘 봐도 시큰둥. 어진이가 동물들을 구경하는 건지, 동물들이 어진이를 구경하는 건지...

The Natural

난생 처음으로 피아노 앞에 앉은 어진. 건반을 마구 내리치지 않고 제법 그럴듯하게 눌러댄다. 다른 아기가 옆에 앉자 밀어내려는 욕심많은 어진이.

Sunday, September 28, 2008

가을이 오고 있다.

걸음마

어느날 갑자기 모든 걸 알고 있었다는 듯이 뒤집고 일어나더니 걸음마 만큼은 그렇지 않은 모양이다. 하루하루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어진아, 화이팅!!!

Wednesday, September 24, 2008

Navy Stripe Man

체중은 평균치 아래지만 그래도 키가 95% 선에 있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을 듣고 나니 좀 위로가 된다.

Olbrich Botanic Gardens


도서관

벼르기만 하다가 우연히 들르게 된 도서관. 마침 집 근처에 있는 분관이 시설이 좋고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들도 괜찮은데다 어진이는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자주 다니기로 했다. 안 그래도 책 좋아하는 어진, 완전 신났다.

Thursday, September 11, 2008

요즘 밥먹기

이유식을 시작한 이래 더디게 체중이 늘고 있는 어진. 애가 타는 아빠엄마가 드디어 맘을 비우니 갑자기 그럭저럭 잘 먹기 시작. 잘 하지도 못하는 숟가락질로 혼자 먹겠다고 고집부린다. 최근에는 과일을 좋아해서 샴페인 포도, 블루베리/블랙베리/산딸기, 잘 익은 복숭아를 잘 먹는다.

Governor Nelson State Park

이번엔 좀더 멀리... 멘도타 호수 건너편에 있는 넬슨주지사 도립공원. 주말 피크닉 하기에 아주 좋을 듯. 누워만 있고 싶은 아빠엄마와 잠시도 가만히 있고 싶지 않은 어진.

Orton Park Festival


우리집에서 반블록 떨어진 오튼공원에서 열린 축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과 야간 공중묘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졸린 어진 덕분에 우리는 일찍 와야했지만... 매디슨에는 이런저런 문화행사가 정말 많다.

새 카싯

이사를 핑계로 미루어오다 드디어 새 카싯에 앉게 된 어진. 창밖도 더 잘 보이고 엄마도 보여서 그런지 더 이상 징징대지 않는다. 큰아버지, 삼촌, 고모, 땡큐!

Monday, August 18, 2008

돌

어진이가 태어난 지도 벌써 1년. 꼬물꼬물 젖먹고 싸고 자기만 하던 아가에서 아장아장 세상을 적극적으로 탐험하려 하는 돌쟁이가 되었다. 이날 어진이는 쌀을 제일 먼저 집었다. 어진아, 항상 건강하고 이름대로 어진 사람이 되어라.

Tuesday, August 5, 2008

Green Madison

처음에 매디슨에 왔을 땐 아직 봄이 완연히 오지 않아서 약간 썰렁했는데, 캠브리지에 비하면 정원도 잘 가꾸어져 있지 않고 민들레도 무성한 풀밭을 보면서 환경을 가꾸는 데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 동네가 아닌가 싶었다. 막상 이사를 와 보니 오히려 더 꽃으로 가득한 동네가 아닌가! 그리고 알고보니 민들레(잡초?)를 씨를 말리지 않는 것도 화학비료를 쓰지 않고 생태적으로도 더 건강한 풀밭을 만들기 위한 것. 동네에 집집마다 가득한 꽃들도 다년생이라 매년 사다 심을 필요가 없다. 학교 운동장도 역시 민들레, 클로버, 질경이들이 섞여 있어 빽빽한 풀밭. 집 앞길의 작은 풀밭 공간도 열심히 가꾸는데 어떤 집은 아예 텃밭을 만들기도... 아무튼 재미있는 점이 많은 동네.

Lake Wingra

멘도타 호수와 모노나 호수 외에 다른 작은 호수들이 많은데 윙그라 호수도 그 중에 하나. 바로 옆에 동물원도 있다. 늘 늦게 산책을 나가는 바람에 이날도 동물원은 못 보고 대신 학교 수목원 쪽에서 해 지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윙크!

이사하던 날, 이사도우미 아저씨를 보고는 갑자기 눈을 찡긋거리며 애교를 떨더니 그 뒤로는 종종 두 눈으로 윙크를 한다. 요즘은 어찌나 애교를 떠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