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진이는 며칠전 하루종일 고문(?)을 당했다. 의사선생님이 예방접종 전에 타이레놀을 먹고 오라고 하셔서 처음으로 젖이나 분유 아닌 것을 먹고 - 이상하다는 표정을 지었지만 무난히 넘어감 - 다섯가지 예방접종을 위해 주사를 세 번 맞고, 황달 때문에 피검사 하느라 발바닥을 두 번 찔리고, 비타민과 철분을 보충하라는 의사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이상한 냄새가 나는 비타민을 먹고 - 이상하다는 표정과 함께 몇 번 뱉어냄 - 백신주사 때문에 열이 나서 하루종일 끙끙... 이제는 다시 정상으로 돌아갔지만...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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