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 diary
Tuesday, October 30, 2007
가끔씩 이런 날도...
할로윈 주말, 저녁식사에 초대받아 갔는데, 요즘 저녁마다 떼쓰기 마라톤을 벌이는 어진 때문에 우린 초긴장하여 여차하면 일찍 돌아올 각오로 아기바구니까지 들고 갔다. 그러나 바구니에 뉘여 서재에 놓자마자 잘 자기 시작하여 딱 한번 잠깐 깨고 모임이 끝나는 시간까지 조용히 기다려 준 어진. 녀석 눈치는 빠르단 말야~ 결국 그날 밤 내내 아기바구니 속에서 잤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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